일시 : 2011년 8월 10일
장소 : 백사실계곡
내용 : 숲 속의 보이지 않는 세상

짜잔,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백사실 문화학교 친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 동안 누에를 키워 온 친구가

친구들에게 누에를 보여줍니다.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서, 고운 옷을 지어 주려나;;;

 바오밥 선생님과 함께 하는 세밀화 시간!
오늘은, 루페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숲 속의 작은 세상들을 관찰하고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자, 지금부터 자유롭게 관찰 시작~

백사실 계곡에 활짝 피어 있는 누리장나무 꽃도 발견하구요,
다양한 색깔로 곳곳에 피어나있는
버섯도 발견했지요.

어머나, 이 친구는 돌에 자라난 이끼를 관찰하고

싶었나봅니다.

평소 보지 못했던 대상을, 확대하여 그리기는 쉽지는 않겠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꼼꼼하게 집중하여 그리는

우리 친구들!

우리 친구들이 발견한 작은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