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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텃밭일기]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조금 위치가 달라졌습니다! 참외를 중앙에다 심었는데 그렇게 심으면 안되신다고 해서 벽쪽으로 옮겼어요. 자리가 남아 애호박과 공짜로 얻어온 수박하나를 심어보았습니다. 호박, 참외, 수박은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해서 틈 날때 마다 거름 한줌을 모종 위에 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쑥쑥 자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일정도예요! 지지대와 끈도 튼튼하게 연결해두었이니 잘 자랄 수 있겠죠?  호박, 참외, 수박에게 자리를 내준 토마토와 땅콩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이사온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쑥쑥 커가고 있어요.  쌈채소(상추, 치커리, 쑥갓) 역시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번 뜯어서 비빔밥에도 넣어먹었다는 사실! 더 자라게 되면 유기농 돼지고기파티를 열어볼까 합니다!  가지역시 넓은 잎을 뽐내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맛좋은 가지가 열릴것 같아요!  고추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고추 모종 하나는 죽어버리고 두개의 모종은 진드기에 공격을 당하고 있어요. 목초액도 뿌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어 오늘 면봉에 커피를 묻여 진드기를 다 떼었습니다. 경과를 조금 지켜봐야 겠지만 진드기때문에 고생이네요 ㅠ  상자텃밭에는 조금 다른 고추를 심었습니다.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와 오이고추를 말이죠! 일반 고추 모종보다 확실이 크더라구요! 다양한 고추를 맛 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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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12-06-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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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텃밭에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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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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