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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곱게 물든 숲, 산사 그리고 퇴계를 찾아서
'정성과 사랑이 깃든 작은 생태문화누리, 새봄'에서 열어가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생태문화답사' 안내입니다. 만추의 단풍길 따라 예쁜 절집, 봉화 청량사을 찾아갑니다. 퇴계의 얼이 살아있는 안동 도산서원을 찾아갑니다. 10월 27일(토)에 찾아갑니다. 단풍 들고 낙엽지는 만추에는 어딜가나 신선의 걸음입니다. 깊고 깊은 곳에 자리잡은 산사를 찾는 오솔길이라면 그 감흥이 더하겠지요. 10월 27(토), 이 때다 싶어 우리나라 산사 중에 가장 예쁘고 아름답기로 이름난 봉화 청량사를 찾아갑니다.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위해 찾고, 신라의 명필 김생이 정진했던 청량산 육육봉...... 그 자락 구름 속에 청량사가 머물고 있습니다. 가까운 도산서원에 들러 퇴계의 학문과 정신도 함께 뵈옵고 오겠습니다. 봉화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청량사 가는 길은 오르막 쪼오금 오솔길이구요, 도산서원은 평지길입니다. 우리가 찾아갈 10월 말 즈음이면 가을로 화려하게 물들 청량산 둘레와 안동호... 가족들과 이웃들과 두런두런 발걸음 옮기는 산사와 서원 여행,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봉화 청량사와 안동 도산서원 가족답사 안내 ♣ 탐방 일시 : 10월 27일(토) 오전 7시 출발 ♣ 탐방 장소 : 경상북도 봉화 청량사, 안동 도산서원 ♣ 출발 장소 : 양재역 강남문화센터 앞 ♣ 함께 길을 걷는 사람 : 장순길(온달, 생태문화연구소 새봄 소장 / 숲해설가, 우리궁궐지킴이) ♣ 모시는 인원 : 40명(열 가족 내외) 답사 일정, 참가비,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새봄 누리집을 참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자연 속에 문화가 있고 문화 속에 자연이 깃들여 있습니다. 정성과 사랑이 깃든 작은 생태문화누리-새봄 새봄 누리집 : http://www.saebom.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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