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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 장릉유치부_곤줄박이 6-2 [단오 맞이] ”
2012.06.23 곤줄박이 친구들과 여덟번째 만나는 날입니다. 6월 24일은 단오날 이라서 [단오 맞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 부채 만들기      무더운 여름, 덥다고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게되면 북극에 살고 있는 곰은 어떻게 될까요? 라는 질물을 던졌더니, 얼음이 녹아서 북금곰이 살 수 없다고 답변해요. 우리 친구들도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구요! 이번 여름은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부채를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단오날을 맞이하여 [단오부채]를 만들었는데요~ 좋아하는 캐릭터부터 예쁜 꽃그림까지 다양하고 예쁘게 부채를 꾸몄답니다^^      어여쁜 도요새가 그려져 있는 손수건에 황토염색을 하였답니다. 휴지를 사용하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작은 일 중 하나죠^^ 황토를 푼 물에 하얀 손수건을 조물조물 담구니 고운 황토색으로 변했어요.   깨끗한 물에 빤 손수건을 수업에 참관해 주신 학부모님들이 널어주셨어요~ 형님반과 함께 한 수업이라 손수건이 참 많죠 ^^? 볕이 좋아 수업이 끝날 때 쯤에는 다 말랐더라구요!!    손수건이 마를 동안에 맛있는 간식을 먹는 친구들^^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나눠 먹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오색실로 만든 장명루 만들기, 단오 날 아이들의 건강을 빌며 부모님들이 장명루 팔찌를 아이들에게 채워주었다고 해요, 장명루에 들어가는 오색실에는 각각의 상징하는 신이 있어서 아이들이 어디에 있더라도 신들이 지켜준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형님반과 부모님이 겹쳐있는 친구와 오지 못한 친구는 선생님이 만들어 주었답니다. 반 친구들 장명루를 만들면서 숲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형님반에서 장명루를 만드셨던 부모님들이 동생반 친구들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장명루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형님반(파랑새반) 해강이와 동생반(곤줄박이반) 안나입니다! 자매가 꼭 닮았죠^^?  형님반 부모님이 만든 부채를 보고 너무 좋아라 하네요^^ 안나도 크면 예쁜 그림 그려서 부채 다시 만들자!!  오늘의 단체사진!  형님반,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한 수업이라 더 즐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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