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익어 맛있는 버찌도  따먹고, 빨간 뱀딸기도 엄마에게 보여 준다며 한개씩만 따는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

엄마 심부름을 떼지어 가는 개미들을 보며 개미의 식량인 애기똥풀 씨앗의 꿀을 룻베로 관찰해 보았습니다.

단오의 행사로 제기차기와 머리감기를 알고, 설날에 떡국을 먹고 추석에 송편을 먹는다며,

다음 시간에는 설날에 하는 윷놀이도 해보자며 가방에 풀잎으로 염색도 했습니다.

5월수업에 애벌레로 힘들어 했던 동현이는 모자로 얼굴까지 가리는 옷으로 완전무장을 하고 왔습니다.

한배와 황이는 여행으로 강민이는 집안사정으로 함께 못하여 친구들이 서운해 했어요.

다음 시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요.

장미반  전원 출석에 정후동생인 예쁜손님까지 9명이

 뜻밖의  숲속 곤충 친구들을 만나 즐겁고 햄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벌과 나비는 왜 꽃에 올까? 

꽃에만 꿀이 있지 않아요. 벗나무잎에도 꿀이 있어요.

개미관찰

질경이로 실뽑기. 동현이가 제일 길게 뽑았어요.

밤나무꽃 향기에 취해 보기

작살나무 예쁜꽃 관찰

보호색을 가지고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움직임 때문에 친구들에게 발견 된 애기 산개구리

낙엽 아래로 숨어들어가는 사슴벌레 발견에  즐거움이 두배로 증가

 연못가에서 발견한 잠자리로 오늘의 수업은 행복200%

맛 있는 간식 먹는 시간에 토마토가 싫어요 하는 친구들과, 좋아요 하는 친구들

 달리기도  하고 가방 장애물 넘기도 하며 즐거운 놀이시간도 가졌답니다.

 마무리 인사를 하며서, 다음에는 더 즐거운 시간이 될거라 생각하며, 숲에서 노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가는

아이들로 성장 함을 느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