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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9월 노원유치부 장미반
새로운 친구 전지혁이 장미반에서 함께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황이가 동갑친구를 만나 오늘은 둘이 짝궁이 되었어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수락산에서 창포원으로 장소를 바꾸어 수락산에서 보기 어려웠던 꽃도 보고 산초나무에서 호랑나비애벌레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주사위를 던져 곤충 그리기도 해보고, 캠프가서 해보았던 산가지 놀이도 해보았어요.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물고기도 구경하고 숲속의 친구들을 주머니에 담아 보기로 하고 숲속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숲속의 친구들을 주머니안에 넣었습니다     서현이는 새로온 친구 지혁이에게 민달팽이도 설명 해 주었지요  새집에는 왜? 문이 없어요?    나무에 살고 있는 벌레도 보고  맛있는 간식 먹는 즐거운시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주머니에 담아 온 숲속의 친구들을 관찰해 본 후 짝을 지어 보자기에 올려 마주 잡고 달리기도 해보았어요 오늘은 먼지 버섯발견이 가장 신기했어요 주황이와 태현이는 먼지버섯을, 은솔이는 여뀌와 서양등골나물꽃을, 동현이는 매미날개와 생강나무잎을, 강민이는 도토리2개를 숲속의 선물로 가지고 행복해하며 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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