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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45강, 47강 ”
일시 : 2012년 6월 28일, 30일 시간 : 저녁 7시 ~ 10시 / 오전 10시 ~ 1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45강, 47강은 <자연놀이>를 주제로 박현숙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실내 이론수업 한 번, 실외 실습수업 한 번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토요일 실습수업 시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2회 모두 실내강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ㅠ_ㅠ 하지만! 실내에서도 공간과 교구를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장소의 한계는 극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     '나뭇잎 찾아오기' 놀이입니다. 모둠을 구성해 재빠르게 같은 나뭇잎을 찾아오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다들 어찌나 날렵하시던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로 앞에 있던 나뭇잎들이 사라지곤 했습니다. ㅎㅎ    다른 방식의 나뭇잎 찾기 놀이도 있습니다. '짝 찾기'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데요, 각자의 머리띠에 나뭇잎 하나씩을 붙이고, 서로서로 나뭇잎의 모양을 물어 자신과 같은 모양의 나뭇잎을 가진 짝을 찾는 놀이입니다. 이리저리 헤매이다 마침내 내 짝을 찾았을 때의 그 기쁨이란!    몸동작을 통해 짝을 찾아보는 활동입니다. 각자가 정해진 동물 흉내를 내면서, 자신과 같은 동물을 흉내내는 짝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움직이길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죠?     '보물찾기' 놀이를 응용한 쪽지 찾아 문장 맞춰보기, 나뭇잎 퍼즐 맞추기 놀이입니다. 모둠별로 협동심을 키워주고, '함께 노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맞춰 본 나뭇잎에 대해 설명해주면, 아이들의 집중력도 더 좋아지겠죠? ^^    다양한 열매, 곤충 표본, 모형 교구 등을 활용하고 채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답사를 갈 때 항상 주변을 잘 살펴보면, 숲해설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질경이 손재기로 활동 마무리! 놀이활동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던 우리 선생님들 ^^ 놀이에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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