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중간인 15일에 일찍 도착한 영웅이와 정빈이가 숲에서 탐험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3일날에 산개구리, 도룡용, 두꺼비를 방사한 초안산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여름에는 물이 있는 곳에서 수업을 하자고 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하늘 거울로 초안산의 미지의 세계로 첫 발을 디뎠습니다.

해본 경험이 있는 찬우와 민섭이도 흔쾌히 하늘거울을 하자고 했습니다..

하늘을 걷는 것같은 느낌이라 영웅이가 이야기 하였습니다..

쇠뜨기로 퍼즐 놀이를 해보며 집중에 잠깐 숲에 정적이 흘렸습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이 끝나고 누워서 하늘보기를 하였습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친구들 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버찌를 주워서 물에 씻어 먹어보고 씨앗 멀리보내기도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알아서 노는 아이들이 모두 숲과 친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손수건에 풀과 꽃으로 물들이기를 해보았습니다..

착한 아이들이 엄마에게 드릴 손수건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