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포 상암숲학교 - 귀요미들의 수서곤충 관찰
날이 많이 더워요.
다행인 것은 그늘에 들어오면 그래도 견딜만 하다는 것이지요.
귀요이들 7월에도 즐겁게 활동했어요.
활동사진 보면서 더위를 잠시 잊어보세요.
물속 생물을 관찰 했답니다.
물자라, 우렁이, 날도래, 실잠자리유충 등이 있었는데 귀요미들이 열심히 바라보더라구요.
귀요미들의 똘망똘망한 눈들이 물속 생물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보세요.~~~
물 속에서 나오니 배도 고프고 물도 마시고 싶었어요.
엄마가 정성껏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냠냠 먹었답니다.
귀요미들은 이시간이 무척 기다려지나봐요.
마치 소풍 온 듯한 기분이 들겠지요~~~
맛있는 간식을 먹고 난 후 이제 기운이 펄펄 나나봐요.
그래서 선생님과 줄다리기를 했답니다.
힘이 센 선생님을 우리 귀요미들이 이길 수 있을까요?
어린 고사리처럼 작은 손으로 줄을 잡아당기는 힘이 대단했답니다~~~
자작나무 씨앗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대롱대롱 매달려있었어요.
그래서 귀요미들과 함께 자작나무 씨앗을 살펴보고 바람에 날려보기도 했답니다.
재미있었는지 더 하고 싶다고 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날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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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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