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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13강, 14강 ”
일시 : 2012년 10월 6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 사직공원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13강, 14강 <자연놀이 활동의 활용 1, 2> 13강과 14강은 숲해설가 박현숙 선생님이 <자연놀이 활동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자연놀이 수업은 교육장에서의 실내수업과 실습장에서의 실외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실내놀이와 야외놀이 모두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장에서 '자연놀이'의 개념 및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 놀이지도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놀이 동영상도 함께 보며 실습수업 전 간단히 이론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놀이'는 역시 직접 몸으로 해 보아야 오래 기억에 남겠죠? 이론수업이 끝난 후, 책상과 의자를 모두 밀어내고 공간을 만들어 본격적인 놀이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별명과 좋아하는 것 등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좀 더 친근하게 알아가는 시간도 가져보고, 나뭇잎을 활용한 놀이에 대해서도 배워 보았습니다. 놀이를 통해 나뭇잎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과 놀이 없이 바로 나뭇잎에 대한 설명만 이야기하는 것- 숲해설 참가자들이 느끼기에 많은 차이가 있겠죠?   동물이나 곤충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놀이입니다. 몸짓으로 서로의 짝을 찾아야 하죠! 우리 수강생분들이 열심히 몸으로 표현하는 위의 두 동물, 혹은 곤충은 무엇일까요? ㅎㅎ      실내놀이로 몸을 풀고, 사직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놀이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ㅎㅎ 직접 곤충이 되어보기도 하고, 촉감과 청각 등 감각과 관련되어 있는 활동도 하고, 열심히 뛰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수강생 분들,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재빠른 몸놀림도 살아나고, 표정도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수업 마무리는 운치있게, '시 짓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오늘 하루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하고, 그 단어를 모아 시 한 편을 짓는 활동이었는데 짧은 시간에도 수준급(!)의 시들이 나왔습니다. ^^   2기 수강생분들의 첫 단체사진입니다. ^^ 역시 놀이에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지었던 시 중 한편을 살짝 공개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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