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년 10월 23일 시간 : 저녁 7시 ~ 10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21강 <인간관계와 숲>
21강은 조숙자 선생님께서 <숲과 생애발달> 강의에 이어 <인간관계와 숲>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이는 어른을, 어른은 아이를 만나며 전 연령이 서로 고르게 왕래해야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고목과 새싹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숲의 모습에서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싹들만 있는 숲, 고목들만 우거져 있는 숲 보다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있는 숲이 더 좋은 숲이겠지요. ^^ 사람 또한 이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세대간에 왕래가 되지 않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들이 더 많겠지요.
강의 막바지에 "엉뚱한 일 해보기"를 숙제로 내 주셨습니다! 일상의 어긋남과 자극, 해오던 것과 다른 것들이 발상의 전환을 일으켜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조숙자 선생님의 다음 강의인 <숲해설가에게 필요한 의사소통기술> 시간에 각자의 엉뚱� 일을 확인해 볼 수 있겠지요? ^^ 어떤 엉뚱한 일들을 들을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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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21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