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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 도봉숲학교 나들이 ”
6월 9일은 도봉지역 숲학교인 쌍문 근린공원 방문해주신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다행히 산행하며 공부하기에 딱! 좋은 시원하고 맑은 날씨였고 구름님이 고맙게도 해님은 살짝 가려주셨습니다~ 김지현 선생님, 안민자 선생님, 이환춘 선생님 바쁘신 일정에 와주셔서 반갑고 감사했구요.. 제가 주최한것은 아니었지만 멀리서와주신 김은정 선생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몇가지 공부한것을 함께보려고 사진 몇장 올립니다~ 숲학교를 시작해서 알게된 열정적이신 숲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하게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서로 다른 모양의 벌레 집입니다. 마치 열매처럼 위장한 것도 있구요.. 새가 먹기를 노렸을까요? 달팽이 기생충은 그것을 노려서 달팽이가 잘 보이는곳으로 가도록 유도한다고도 하던데..본체를 움직이는 기생충..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 하지만 실제로 있는 이 야기지요.. 연가시도 메뚜기를 조종하구요..  이건 뭘까요?  요건 몰라서 질문했더니 뚱딴지 선생님이 노린재 나무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건 누구의 아기때 모습일까요? 음...?? 혹시 참나무류 중에 한가지?  마지막으로 이것은 도봉지역에서 찍은 것은 아니고요. 하도 신기해서 올립니다 머리는 마치 플라나리아 머리처럼 삼각형이고요 지렁이보다 길고 땅에서도 잘 가고 물에서도 잘 다닙니다..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이렇게 일정을 끝내고 이야기를 하며 맛있는 분식을 같이 먹고 일어섰습니다.. 마음 편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여름으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계절입니다..더위 이겨내기 준비 잘 하시고 건강하게 다음 모임때 뵈요~ [출처] 도봉 숲학교 나들이 (풀빛카페) |작성자 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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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