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9월 7일(금), 산림분야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하반기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을 하였는데요, 오리엔테이션은 김선희 처장님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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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와 프로그램 소개가 끝나고 수강생분들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저마다 아카데미를 신청하신 사연이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의 또다른 막을 준비하려는 동기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첫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첫강은 NGO, NPO,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철학) 이란 주제로 풀빛문화연대 대표 유영초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이유와 우리나라의 현재 문제 사회시스템의 구성영역과 문제해결의 주체로 제3섹터인 비영리섹터의 역할을 강조하시며 사회적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프 멀건(영 파운데이션 상임이사)의 말을 인용 하여 정부, 기업등 힘과 돈을 가진 주체들은 나무들이고 사회혁신가 그룹이 벌이 되어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이 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꽃을 피워낼 것인가 고민해야한다고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