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형아 누나반이 모였습니다.

에너지가 넘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울 아이들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와서 활기가 넘쳤지요~

봄맞이 수업을 하였네요

로제트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찾아보고~ 그려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곧 꽃망울을 터트릴 겨울눈을

루페로 관찰하고 -

친구들은 지지배배 -

로제트 림보 놀이를 하자 하였더니 다수결로 결정하여

고봉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작년 겨울에 보았던 숲속의 색깔과

고봉산의 봄은 무슨 색일까 비교해보고 느끼고

기억에 남는 모습을 그려도 보지요

솔방울을 주우며 산을 내려가기 싫다네요 -

모두모여 솔방울로 팔찌를 만들며,

다음 시간에 와서 봄의 색깔이 어떤색으로 변할지 기대하며 내려왔지요.

올해 첫 시간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난 우리 보석같은 아이들과 함께

고봉산의 봄맞이를 하고 왔답니다.

다 같이 첫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재민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