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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용산숲학교 - 월요일 두번째 만남
  용산숲학교 6세반 친구들 오늘이 두번쩨 시간이네요. 용산가족공원이 익숙한 우리 친구들, 다른 각도에서 숲을 보기 위해 오늘은 지난시간 친구들이 가던 길과 반대편 길에서 출발을 해보기로 해요. 이곳에 연못이 있었네요. 선생님~ 여기 물고기 있어요. 큰물고기 작은 물고기... 물고기 잡아요.!! 좋아요.. 우리 친구들이 원한다면 오늘은 물고기를 잡아 볼까요. 물고기를 잡자면 뭐가 필요할까요? 낚시대요.!.. 줄이요!... 선생님 그럼 지금 연못에 들어가요!..  선생님 여기 기차길이 있어요.. 여기 따라가요. 여기서 떨어지면 안돼요.....(기찻길을 벗어나면 안돼요) 오늘은 제법 기차놀이의 규칙을 스스로 정하며 기차놀이를 스스로 즐깁니다. (아 그런데 )선생님! 여기가 벌써 놀이터예요 놀이터에서 놀아요!!. (아이들이 모르리라 돌아왔건만 아이들은 다 알고 있었어요) 아직 기차역에 오지 않았어요. 오늘은 놀이터가 아닌 더 재미있는 것이 많은 기차역으로 갈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말을 잘들으면 친구들이 원하는 물고기도 잡고 선물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첫번째 기차역 주위에는 추위를 견디고 나온 많은 로제트식물들이 있네요. 씩씩하고 에쁜 풀들을 찿아 멋진 액자를 만들어 주기로 해요.  작은 풀, 에쁜 꽃을 관찰하고..  추위를 이기고 씩씩하고 멋진 모습은 바로 저예요.   약속대로 두번쩨 기차역에선 각자 원하는 낚시대를 골라 낙엽물고기를 잡는 법을 스스로 배워보고  여기는 꽃게잡이...  고기를 잡으러  낙지 잡아 왔어요  꽃게 찌게를 끓여주세요.  부지런히 물고기를 잡고   생일 케잌도 만을었답니다. 촛불에 불을 부치려고 불을 만들고 있어요.  나무들아 사랑해 ~~ 나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후~ 다같이 촛불을 껐답니다.  이젠 무슨 놀이를 할까요? 겨울바람, 봄바람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또박또박 말하기와 규칙을 정하고   신나게 놀이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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