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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용산숲학교 - 월요일 세번째 시간
 지난주 숲활동을 잘 마친 우리 친구들을 칭찬하는 갈퀴덩굴 훈장을 달아 주었어요. 오늘도 숲에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환영한다는 의미의 입장표 같은 것이지요. 갈퀴덩굴이 그냥 옷에 붙는 것이 신기하다며 짐에서 선생닌이 풀을 붙여왔냐고 하였어요...  서우의 개나리 봇짐  한줄기차 여행중에도 우리친구들 궁금한 한것은 놓치지않도 보고 만지고 냄새맡고 5감체험을 하며 지나갑니다. 화살나무에 눈에서 무엇이 나올까요?  우리 친구들 그냥 걷기만 할 순없교.. 동물 흉내도 내어보고, 동물 걸음을 걸어 봅니다.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악어ㅏ 되어보고..  우리 친구들의 칩중력을 위하여... 두손을 모이서 뱌꼽에..   선생님이 가져오신 숲속 보물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모두가 동산에 마법 주문을 걸어 주어야만 열린다는..  숲속에서 유리산누에나방 고치를 데리고오셨어요..   모두들 사이좋게 차례로 고치를 관찰했답니다. 고치안에는 누가 있었을까?  구멍은 왜 뚫렸을까? 고치는 왜 연두색일까?  누가누가 잘 날리나... 개나리 꽃잎 바람개비를..    봄이 되어 풀들이 나오듯이 동물들도 겨울잠을 자도 봄이 되면 깨어 나온다고해요.. 어떤 동물들이 겨울잠을 잘까요? 오늘은 우리친구들이 겨울잠을 자는 곰을 깨워 맛있는 먹이를 주고 싶다네요.. 서우가 곰이 되었어요..     곰이 좋아하는 먹이를 숨기기 위한 게임을 어렵지만 진지하게 배우고 있어요  재미있는 동물이야기에도 집중하며 재밌게 듣는 우리 예븐 친구들..  지난 주에도 찾아보고 공부했던 로제트식물 중에 , 곰이 먹는 풀들인 쑥, 냉이, 달래 등을 맛보기로 해요... 차례를 기다리는 율이...  눈감고 맛을 음미하여 보아요..  음~ 생각보다 맛있어 하네요. 조금씩 뜯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모두들 뿌리채 들도 먹네요.. ..   다시 두번째 가차역으로 고고싱!  이 나무는 이알해요.. 근육이 많이 있는 나무예요.  아래 쪽에 소나무 처럼 뽀족한 잎들이 났어요..  잎들을 줏어 솔잎 씨름대회를 했어요..  저랑도 해요....  율이와 서우의 결승전...  선생님 나무들이 뿌리가 나와 결혼했어요.. 율이가 찾고 신가해 하며 말했어요.. 모두 달려가 가지화된 뿌리만 밟고 걷기를 하였어요...   땅이 갈라졌어요... 왜 그럴까요? 우리 친구들은 지진이 일어난 거래요.. 공룡들도 지진 때무에 이곳을 피해 떠난거래요..  땅이 목말라 갈라 진거아닐까? 했더니 친구들도 목마르고 배 고프다며 간식을 먹기로 했어요.  호기심 많은 은성이 도전의식이 생겼어요..  우리 친구들이 찾은 새등지들..  엄마가 정성껏 싸주신 맛있는 간식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겨울인가요? 봄인가요? 겨울바람과 봄바람 놀이로 알아보기로 하였어요.. 야! 봄바람이다...  겨울바람이 불어와요...수  은성이가 겨울바람, 서우가 봄바람을 먼저 하겠다고 했어요... 겨울바람이 알아야 할 규칙은... 겨울바람을 맞은 율이는 규칙대로 꽁꽁 웅크리고 있어요... 봄바람이 깨워주기를 긷다리며.. 규칙을 잘 이해하고 규칙대로 잘 노는 율이를 칭찬해 주었어요..   흙더미를 발견했어요.. 신나게 미끄럽을 타고 흙범벅이 되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주변에 있는 새들을 관찰하고 새걸음 흉내내며 걷기를 했는데 송이는 비둘기가 걸을 때 고개도 까딱따딱 한다고 제법 그럴 듯하게 휴내를 내며 걸었어요. 마침 가까이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참새, 까치, 멧비둘기 까지 차례로 나타나 주었고, 율이가 멀리 나뭇가지에 앉은 직박구리까지 발견해 각자 다른 새들을 흉내내며 걸어보고 뛰어도 보았담니다... 신나는 숲체험 날이었어요... [출처] 용산 6세반 3월24일 (풀빛카페) |작성자 지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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