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숲학교 : 숲에서 키우는 꿈

ㆍ작성자	풀빛연대
ㆍ작성일	2010-12-23 (목) 21:55

ㆍ조회: 2506

http://gcnet.or.kr/home/?greenschool.10.23

“ 강남 선릉 숲학교 소개 ”

개요


	장소 : 선릉, 청담공원 일시 : 놀토 10:30 ~ 12:00 (연 20회) 시기 : 3월 ~ 12월

지역적 특성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선릉은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제9대 왕인 성종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이다. 선릉에서 이루어지는 왕릉 숲학교는 왕릉 숲을 중심으로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생태문화 공간을 열고 역사와 생태를 기반으로 생태문화교육을 진행한다. 또래 문화를 형성하며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 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세계적 역사문화유산이자 자연유산인 왕릉을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생태문화에 대한 주체적 인식을 갖게 한다. 선릉은 도심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빌딩숲 사이로 우거진 소나무와 푸른 능선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평화로운 곳이기에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지역숲학교로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선릉에서 만나는 산수유,참나무류,백송,생강나무,개나리,진달래,리기다소나무,잣나무,철쭉,벚꽃,귀륭나무,백당나무,불두화,팥배나무,모과나무,목련,수수꽃다리,은행나무,향나무,복숭아,매화,화살나무,때죽나무,쪽동백,산사나무와 나누는 이야기는 숲학교 수업 예시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eonjeong.cha.go.kr

선릉 숲학교 연간(3~12월) 예시 (2011년 분)

비고	주제	프로그램	활동
1	입학식	숲학교의 시작을 알리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자연과의 약속
2	새싹	겨울을 이기고 돋기 시작하는 들풀의 강인함을 배우고, 선릉에 대해 알아본다.	로제트가 되어
3	역사	능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역사에 대한 생각을 갖는다.	숲공책
4	환경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환경에 대한 서약을 나눈다.	에코노트 만들기
5	숲	숲이 주는 고마움과 기능을 알고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인사방법을 익히고 지혜를 배운다.	숲공책
6	문화	모둠원들과 다양한 전래놀이를 하며 또래의 관계형성을 돕고 문화를 익힌다.	자연전래놀이/ 청담공원
7	지도	숲탐험을 하며 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지도를 익힌다.	숲지도 그리기
8	양지와 음지	양지햇살이 많이 비추는 곳과 그늘이 많은 곳을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록한다	비교도감
9	캠프	양평<풀꽃나리>/도농연계를 위한 지역 교류 / 연합캠프	원시인체험 / 지역체험 기후변화
10	나무	식물의 구조를 알고 나뭇잎의 역할을 알고 광합성을 배운다.	나뭇잎 손수건
11	매미	다양한 곤충의 종류와 생활을 알고 매미의 한살이를 살펴본다.	매미 허물관찰
12	물	양재천의 식생을 알아보고 물의 소중함을 지키이 위한 방법을 찾는다.	양재천/정수기
13	문화	우리의 제례문화를 알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문화를 이해한다.	숲공책
14	곤충과 버섯	곤충의 특징을 알아보고 버섯이 하는 일과 종류를 알아본다.	곤충박물관
15	단풍잎과 열매	열매의 여러 가지 번식방법을 알고 가을의 변화를 느껴본다.	메모보드
16	지구	숲과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모둠 미션을 정하고 실천한다.	선릉역 주변
17	겨울눈	내년을 준비하는 겨울눈의 모습을 보며 자연의 지혜를 배운다.	겨울눈/새 관찰
18	문화	신나는 전래놀이와 만들기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문화를 이해한다.	낮게낮게,빙글빙글 솔방울놀이
19	숲지기	한해동안 배운 숲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한다.	나도 숲해설가
20	수료식	선릉의 사계절체험을 마무리하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정리한다.	수료증, 수료식

수업 사진

5차시
숲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알고 가까이 바라보며
자세히 보는 눈을 기른다.
6차시
숲에 있는 모든 것은
우리들의 놀이감,
언제나 어른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다양하게 변신하지요.
6차시
질경이로 무얼 만들었을까?

8차시
평소에 모르던 햇볕의 고마움을
느끼며 태양에너지를 활용하여
메추리알을 구워 먹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12차시
매일 산책하며 만나던
양재천의 풀들도 어느새 우리에겐
좋은 친구가 되어 다가오게 되죠.
14차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일하는
우리의 흙과 그 속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 우린 고마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