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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 장릉유치부_곤줄박이 5-1 [꼬물꼬물 애벌레] ”
곤줄박이 친구들과 다섯번째 만나는 날, 이번시간에는 [꼬물꼬물 애벌레] 시간입니다! 지금이 애벌레를 관찰하기 좋은 시기랍니다!   혹시 애벌레가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해서 미리 관찰경에 담아봤어요! 순서대로 관찰경에 담긴 애벌레를 관찰하는 친구들, 아직 아이들이 어려 벌레를 무서워 하면 어쩌나 해서 일부러 애벌레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똥'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아무리 무서운 귀신이라도 웃는 것을 활용해 애벌레가 싼 똥을 치우지 않고 아이들에게 애벌레 똥을 보여주고 똥냄새를 맡아보자고 하면서 친해지도록 하였답니다.   다행이 벌레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친구들은 없었답니다. 솔잎에 붙어 있는 벌레집을 관찰하는 친구들 ^^  가지고 온 돋보기를 가지고 애벌레를 찾는 새가 되어 보기로 했어요! 새처럼 날 수는 없지만 돋보기가 있으니 문제 없겠죠!!     꼬마 새가 되어 먹잇감을 찾는 친구들! 애벌레는 우리가 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관찰하기로 했어요! 다 관찰한 애벌레는 다시 살고 있는 나무로 돌려보내주었답니다!    새가 되어 애벌레를 찾아보았으니 이번엔 우리가 애벌레가 되기로 했어요! 앞친구의 어깨나 가방을 잡고있어야 하며, 제일 처음에 있는 친구는 애벌레 머리가 되서 눈을 뜰 수 있지만 뒤에 있는 친구들은 눈을 감아야 해요~ 애벌레 처럼 꼬물꼬물 꾸물꾸물 거리다가 선생님이 새가 되어 '새다!' 라고 외치면 멈춰서야 합니다. 어찌나 생동감 있게 표현을 잘 하는지^^! 나중에 시간을 내어 동작놀이를 한 번 해봐야 겠어요!  맛있는 간식시간~ 친구와 나눠 먹기도 하고    선생님 카메라로 이런 익살스런 사진도 찍어 두었네요 ^^;;; 처음에는 사진 찍는 것에 대한 어색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포즈를 취한답니다^^  거의 끝날때 쯤 도착한 한 친구는 가방에서 선생님께 드릴 선물이 있다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로 주네요. ^^  늦게 도착하여 한 친구는 빠졌지만 5월에 우리의 단체사진도 남겼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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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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