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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 김포 장릉 딱따구리 9-1 내가 사는 곳을 알아요 ”
김포 장릉 딱따구리 9-1 내가 사는 곳을 알아요
지역에서 가까운 사우근린공원을 모니터링하고
계양천에 나가 물의 탁도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모두 든든히 입고 모였다.
 제각기 다른 포즈, 표정, 모두 정겹고 귀엽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정자에 자리를 마련하고
근린공원내에서 우리가 아는 나무들을 조사하여 그려오도록 했다.
우선 우리 주변의 나무를 알고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하니....
 그리고 주변의 물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수돗물, 계양천물, 수락산 계곡의 물,쌀뜨물, 마요네즈 푼 물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다양하게~
리트머스 종이를 이용하여 산성, 알칼리성 농도도 실험해보고
맑은 물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도 이야기해보았다.
  
이번에는 우리가 먹는 물
콜라, 생수, 2%, 매실, 요쿠르트, 오렌지쥬스, 커피로 실험을 하기로 했다.
실험후 누가 먹게 되는가에 더 관심이 많았다.
제사보다는 젯밥에 맘이 있었던 듯하다.
그래서 실험에 대해 자세히 결과를 예측해보는 친구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물론 커피는 제것으로 하고~~
  개인 날씨 덕분에 계양천으로 나설 수 있었다.
 무지개 빛깔은 좋으나 물이 더럽혀졌겠다고 일침을 가하는 민준
   비가 온 후라 크게 냄새는 나지 않으나 흙탕물과 페수로 깨끗하지 않았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비 내린 후의 가을 상쾌한 바람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오늘 이 곳을 흐르는 이 물이 더 깨끗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계양천 산책로를 자주 거닐며 물도 지켜보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도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딱따구리들!!
   [출처] 김포 장릉 딱따구리 9-1 내가 사는 곳을 알아요 (풀빛카페) |작성자 푸른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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