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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 장릉 딱따구리 4-2 숲길을 걸어요 ”
장릉 딱따구리반 4.28 - 숲길을 걸어요일시 : 2012. 4.28 10:30~12:30 장소 : 장릉 숲학교 입구~연못가~숲길~참나무숲 대상 : 2,3학년 3년차 7명과 짝꿍 선생님 준비물 : 눈가리개, 루페, 숲길지도, 미션지 주제 : 숲길을 걸어요 활동 : 장릉 숲을 돌아보며 봄의 변화와 숲을 오감으로 느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짝꿍 선생님들에게 장릉에 대해 안내를 한다. 우리의 탐구대장 그간 키워온 팥을 선보이고자 가지고 왔네요. 그간 잘 키웠다는 칭찬과 함께 앞으로 열심히 키워 팥떡 해먹자는 미션까지 안고서야 팥화분을 집으로 보냅니다.  오늘은 짝꿍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가 가는 코스에 있는 봄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안내하기로 했어요.   열심히 나무 위를 올려다 보기도 하고 친구의 눈에는 지금 무엇이 보일까요? 나뭇잎 사이의 하늘? 그도 아님 나무에 난 큰 구멍?  딱따구리 나무에 오늘도 딱따구리가 없네요. 추운 날 곧잘 발견할 수 있어 딱따구리 나무라 이름 지었는데,. 어디로 외출을 한 것일까?  나무에 난 혹을 보며 어찌 생겼을까? 곰곰히 추리에 들어간 우리 친구들  짝꿍의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숲길로 들어섰어요. 숲의 새들의 소리가 더 잘 들리나요? 아님 또랑으로 빠질까 걱정이 되나요?  잠시 쉬며 짝꿍 선생님이 선창하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요. 동요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밝고 명랑하게 하지요.
짝꿍 선생님께 줄 자연의 선물을 고르는 희승 여러 개를 골라 그 중 친구의 마음이 가장 잘 담긴 것을 선물했어요.  내 키와 같은 나무를 찾아보아요. 큰 나무를 찾은 것은 그만큼 크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  키 보다 더 큰 나무를 찾아 힘겹지만 즐겁게 걸어가는 민준 매주 장릉에서 숲학교를 마치고 나가는 걸 늦추고 싶어하는....  오늘은 함께 했던 많은 짝꿍 선생님 덕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딱따구리반 친구들 그들의 마음속의 장릉이 여러 선생님들께 나누어졌겠지요.   오늘의 소감을 나누고 친구들과 아쉬운 이별을~~ 숲을 사랑하고 알고자 하는 마음은 같이 간직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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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2012-05-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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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장릉에 가보고싶은 생각이 막 드네요.. 반가운 얼굴 민준이, 희승이.... 민준이가 키가 많이 큰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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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앵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