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숲학교 : 숲에서 키우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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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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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벗풀
ㆍ작성일	2011-04-22 (금) 13:08

ㆍ조회: 1050

http://gcnet.or.kr/home/?greenschool.265.21

“ 노원 웃음반 4/9 ”

4월의 햇살을 느낄수 있는 눈이 부신 화창한 날씨만으로도 우리들은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소개 받은후 고운 황토흙도 만져보고 생강나무 진달래꽃을 보며
나팔꽃씨를 나만의 장소에 예쁜싹이 나오길 기대하며 정성과 꿈을 함께 심었습니다.

이름표도 붙여주고 물길도 만들어주고

추운 겨울잠에서 깨어난 연못의 개구리들을 보며 우리들은 개구리 찾기에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냇가에 와서 자연정화기 가습기 역활을 해주는 꽃병을 만든후 개구리알도 보고
냇가에서의 물장난은 가장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수업을 마치며 나만의 자연이름을 생각해보고 즐거웠던
시간을 숲공책에 정리해보는 진지한 모습들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달라진 모습의 스킨 답서스와 나팔꽃 새싹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출처] 수락산 웃음반 4월 수업 (풀빛카페) |작성자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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