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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 노원 웃음반, 햇살반 8/13-비가 와도 좋아요 ”
 숲학교 캠프이후 더욱 가까워진 우리 친구들!! 비가 오는 수락산에서도 흔치 않은 보물들을 찾으며 빗소리를 듣기도 하고 계곡에서 물풍선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늘은 벌소동으로 웃음반, 햇살반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신이 났네요.  비가 많이 오는 동안에는 맛있는 간식도 꺼내먹고 여름 지낸 이야기도 하고 산가지 놀이도 하였답니다.    새로운 물길을 만들기도 하고 성을 쌓기도 하고 물을 받아 모아 비닐 물총으로 물을 뿜기도 하였답니다.   물감을 이용하여 물그림도 그리고 손가락을 이용하며 예쁜 정원을 만들기도 하고 비가 와도 걱정이 없는 우리 숲학교 친구들!! 다양한 생각은 비와 함께 오네요^^   한여름의 숲을 돌아보며 그간 보지 못한 보물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벌이 나타나 잠시 놀라기도 하고 형아반과 함께 물놀이도 하며 옷을 흠뻑 적시기도 하고 정자에서 자리를 나누어 앉고 이야기 나누기도 하며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노원 수락산숲학교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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